2005년 12월 10일
게이 혹은 트랜스젠더...그리고 여성 (일단 제목만 수정.;;;)
나의 동성애에 대한 관용은 어느 정도가 될까? 기본적으로 동성애를 관용적으로 보고 동성애자에 가해지는 사회적 차별을 반대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이성애 우위론자이라고 봐야 한다. 자녀가 '어쩔 수 없는 동성애자'라면 그냥 '네 인생을 살아라'라고 말하겠지만, 동성애와 이성애의 성향을 모두 갖고 있다고 판단되면 가능한 이성애 생활을 하도록 유도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모든 인간은 사실 그 두 요소를 가지고 있고, 사회가 유도하는 거라고는 하지만) 난 결코 그 양자를 평등하게 생각하지 않는게 틀림없다. 이걸 말하는 이유는 다음 논의의 기본적 전제기 때문이다. 난 이런 사람이라고....ㅡ.ㅡ
........라고 초창기에 썼으나 동성애와 트랜스젠더 개념혼동을 일으켰다는 사실이 드러나 글이 꼬이게 되었다.
언론 등지에서 트랜스젠더, 게이, 레즈비언 등이라 불리는 사람이 점차 호의적으로 나오는 것은 좋은데, 여기 한가지 불만이 있다. 특히 하리수를 위시하여, 게이나 남성동성애자들에게 많이 보여지는 현상인데 '나의 사회적 성은 사실상 여성이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여성이란 기존 성차별적 구도에서 그대로 정형화된 여성인 것이다. 하리수, 퀴어 영화제나 태국 등지의 게이 페스티벌등의 보도한 것만 봐도, 여성이고 싶어하는 생물학적 남성들은 긴 생머리, 진한 화장, 미니스커트, 빵빵한(?) 가슴...-_-;;; 등등을 강조하면서 '이것이 여성이다'라고 끊임없이 재규정한다.
하리수의 경우 대부분 사람들이 호기심 혹은 혐오감으로 바라보니, '여성'임을 강조하기 위해서 유독 더욱 그런거 같지만 보는 여성의 입장에서는 확실히 불편한 것이 있다. 음 그럼 화장도 안 하고 다니고 바지차림에 펄럭이는 긴 코트에 짧은 머리를 좋아하는 나는 뭐란 말입니까.
이 현상은 오히려 남녀의 경계가 뭔가 칼 같이 그어져 일어나는 일인가. 아무튼 뭔가 아니야 이건 ㅠㅠ 그런면에서 괜찮았다고 기억되는 사람은 장국영 정도다. (장국영이 과연 '정도'인가)
........라고 초창기에 썼으나 동성애와 트랜스젠더 개념혼동을 일으켰다는 사실이 드러나 글이 꼬이게 되었다.
언론 등지에서 트랜스젠더, 게이, 레즈비언 등이라 불리는 사람이 점차 호의적으로 나오는 것은 좋은데, 여기 한가지 불만이 있다. 특히 하리수를 위시하여, 게이나 남성동성애자들에게 많이 보여지는 현상인데 '나의 사회적 성은 사실상 여성이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여성이란 기존 성차별적 구도에서 그대로 정형화된 여성인 것이다. 하리수, 퀴어 영화제나 태국 등지의 게이 페스티벌등의 보도한 것만 봐도, 여성이고 싶어하는 생물학적 남성들은 긴 생머리, 진한 화장, 미니스커트, 빵빵한(?) 가슴...-_-;;; 등등을 강조하면서 '이것이 여성이다'라고 끊임없이 재규정한다.
하리수의 경우 대부분 사람들이 호기심 혹은 혐오감으로 바라보니, '여성'임을 강조하기 위해서 유독 더욱 그런거 같지만 보는 여성의 입장에서는 확실히 불편한 것이 있다. 음 그럼 화장도 안 하고 다니고 바지차림에 펄럭이는 긴 코트에 짧은 머리를 좋아하는 나는 뭐란 말입니까.
이 현상은 오히려 남녀의 경계가 뭔가 칼 같이 그어져 일어나는 일인가. 아무튼 뭔가 아니야 이건 ㅠㅠ 그런면에서 괜찮았다고 기억되는 사람은 장국영 정도다. (장국영이 과연 '정도'인가)
# by 은하 | 2005/12/10 20:39 | 발견 | 트랙백(2) | 덧글(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