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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8월 28일
시드니만 해도 우리나라가 우수수 금메달을 싹쓸이하더니...이번엔 장지원 씨 외에는 금메달 소식이 안 나온다. 물론 은메달 동메달을 따 냈지만. 아직 남자 경기도 남아 있구...일각에서는 한국의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치가 흔들리는 거 아니냐...하지만
관점을 바꿔보면 더 나을 수도 있다. 축구가 워낙 '세계 스포츠'가 되어버렸으니 종주국 잉글랜드가 월드컵이든 유로든 우숭하기가 쉽지 않고 일찌감치 올림픽 종목이 된 유도도 일본 외의 많은 나라들이 메달을 따지 않던가. 그만큼 태권도가 외국에 많이 퍼지고 세계화되었단 소리일 수도 있다. ...뭐 내 생각인 것처럼 말했지만 아빠가 시드니 때 했던 말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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